중앙대가에서 즐거운 정월 대보름 수수께끼 놀이가 펼쳐진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할빈 중앙대가에 걸려있는 붉은 등롱마다에는 재미있는 수수께끼가 매달려 있고, 슈퍼 마켓의 원소(元宵)판매 부스에서는 원소를 현장에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은 길거리에 나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정월 대보름, 중앙대가 등롱축제 현장에 걸려있는 100여 개의 등롱에는 수수께끼가 매달려 있고, 시민들은 등롱 아래에서 발길을 멈추고 등롱을 감상하면서 수수께끼를 풀고 있다. 흑룡강성박물관과 할빈시도서관, 중앙서점 등 문화관에서도 등롱 수수께끼 맞추기 행사를 벌여 명절 분위기를 살렸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