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인민정부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산업 투자유치 관련 몇가지 지원정책조치(이하 '지원정책'이라고 략칭함)"를 인쇄발부했다. 이는 흑룡강성의 첫 문화관광분야 투자유치 지원정책으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원정책'은 선도기업으로 산업사슬을 유치(龙头引链)하고 프로젝트로 산업사슬을 공고히(项目固链)하며 산업의 형태로 산업사슬을 연장(业态延链)하고 재정세무로 산업사슬을 활성화(财税活链)시키며 토지로 산업사슬을 안정(土地稳链)시키고 인재로 산업사슬을 진흥(人才兴链)시키며 서비스로 산업사슬을 부각(服务塑链)하는 등을 중심으로 시장주체, 프로젝트 건설, 중점 분야, 재정금융, 용지 보장, 인재 보장, 서비스 보장 등 7개 면에서 27가지 정책조치를 내놓았다.
한편 성위 선전부가 성 문화관광청과 회동하여 연구제정한 '지원정책'은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그 함금량이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정한 지원기준과 장려, 보조 조치가 거의 전국의 평균 수준에 도달하였거나 그 수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본부를 유치할 경우 장려금은 최고로 500만원, 프로젝트 건설과 고정자산 투자 장려금은 최고 500만원, 문화혁신산업단지 개조 건설 장려금은 200만원,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이 5000만원에 달할 경우 장려금은 100만원, 국가 5A급 관광지와 국가급 관광리조트를 투자할 경우 장려금은 100만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문화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장려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입, 창작과 생산, 신흥 산업 형태, 플랫폼 건설 등 관건적인 부분에서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흑룡강성 문화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특색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주체 육성, 클러스터 조성, 단지 건설 등 3개 면에서 문화혁신산업 지원정책을 설계했다. 빙설관광산업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중시하면서 산업 사슬 상위의 장소 건설과 하위의 이벤트행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문별로 부동한 차원의 지원정책을 설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