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수교 30주년 기념 및 2022북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국 강원도는 2022북경동계올림픽 설상경기가 개최되는 하북성 장가구(张家口)시에 장가구시정부와 공동주관으로 1월 25일 강원도 홍보 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이 홍보관은 중한수교 30주년이 되는 8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관은 중한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2022북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강원도와 자매성인 하북성과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였다.
하북성은 한국 강원도와 자매성으로서 한국의 GTI국제박람회 참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수단 파견, 코로나19 물품 지원 등 강원도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 중국본부는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코트라북경무역관, 하북성, 장가구시와 함께 B2B(기업간거래)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여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을 알리고 중국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장가구시에 조성된 강원도 홍보 전시관 운영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2022북경동계올림픽-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계올림픽의 우정을 더하여 지방정부간 교류 협력확대는 물론 더 나아가 중한 량국간의 지속적인 우호를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흑룡강일보 조문편집부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