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할빈공항이 음력설 전의 려객류동 절정기를 맞았다. 1일 리착륙 항공편은 417편에 달했으며 연인원 4만3천여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이번 절정기는 1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재 할빈공항을 통해 입항하는 려객은 친지탐방과 귀향 인원이 주를 이루었으며 출입항 려객의 80%를 차지했다. 출항 려객은 할빈-삼아 쪽에 많이 몰렸으며 좌석률은 90%에 달했다. 이에 해남항공 측은 할빈-삼아 항공로선에 에어버스A330을 투입했고, 동방항공에서는 할빈-상해 홍교 항공로선에 에어버스A330-300을 림시로 운항시켰다.
할빈공항 측에 따르면 할빈공항을 출입항 할 경우 48시간 내의 핵산검사 음성보고서 1부와 록색건강코드를 제출해야 한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