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장애인들에게 명절문안을 전하고 있는 연변대학AMP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애심인사들.
1월 27일, 전통명절 음력설을 앞두고 연변대학AMP(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애심인사들은 연변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사랑의 마음이 담긴 입쌀, 콩기름, 광천수 등 명절 위문품을 지체장애인들에게 전달하면서 명절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날 애심인사들은 지체장애인들이 행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하여 기부물품을 장애인차에 직접 실어주면서 따스함을 더해주었다.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전신인 연변대학AMP총동문회는 올해까지 12년간 해마다 명절기간이면 례외없이 연변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지속적으로 애심을 전달하고 있다.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 전현화 부회장은 이날 일행을 대표하여 지체장애인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축복의 마음을 전하였고 연변대학AMP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리덕봉 총회장을 비롯한 애심인사들은 연변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생활정황을 료해하였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리춘자는 장애인들을 대표하여 "용기와 신심을 잃지 않고 조화로운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연변대학AMP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는 자선공익사업을 사회적책임감으로 간주하고 코로나19방역지원 및 불우한 이웃돕기 등 기부문화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