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이 되면 탕원현에 위치한 대량자하국가삼림공원은 온통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림해설원을 이룬다. 최근 탕원현은 이곳에서 "림해설원 횡단"눈판 트레킹 행사를 열었다.
림해설원 횡단코스는 대량자하국가삼림공원 정문에서 출발하여 대량자하 유명 관광소도시, 석심곡삼림장원(释心谷森林庄园), 수수가원(秀水佳园),원시홍송림(原始红松林), 홍송림광장(红松林广场), 원해사(愿海寺)를 거쳐 다시 공원 정문으로 돌아오는데 코스 전반 로정이 10km에 달한다. 200여 명의 아웃도어 스포츠 애호가들이 이곳에서 황홀한 빙설원시림 횡단 려행을 시작하여 망망한 설곡을 걸으며 북국의 설경을 감상하고 빙설삼림의 신비함을 만끽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