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앞둔 1월 27일 오전, 허근 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성급 로동지인 두우신(杜宇新), "7.1훈장"수상자인 최도식, 생활형편이 어려운 당원 곽준화(郭俊华) 씨를 방문해 성위, 성정부를 대표해 그들이 재직 기간과 퇴직 후에 한 기여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해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설인사를 전했다.
1월 27일 오전, 허근 성위서기가 할빈에서 성급 로동지 두우신 동지를 위문했다.
성급 로동지 두우신의 집을 방문한 허근 서기는 그의 건강과 생활 등 상황에 대해 친절하게 물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로간부 관련 업무를 크게 중시하여 일련의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로동지들은 소중한 재부"라며 "흑룡강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에는 오랜 지도자와 로동지들의 심혈과 땀, 지혜와 힘, 공헌과 공로가 스며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성위가 전원회의 및 경제업무회의를 열었고 어제는 전 성 '량회'가 성공적으로 페막했으며 올해는 또 성 제13차 당대회가 열리게 되고 흑룡강은 발전의 관건적인 력사 시기에 처해 있다"며 "오랜 지도자와 로동지들이 계속 우세를 발휘해 공헌하면서 전 성의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 지지를 보내주고 보귀한 의견과 건의를 많이 제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근 서기는 "정치적으로 존중하고, 사상적으로 관심하며, 생활상에서 돌보고, 정신적으로 배려하면서 오랜 지도자와 로동지들의 생활을 적극적으로 주동적으로 세심하게 보장해주어 그들이 더욱 편안하고, 더욱 행복하고,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1월 27일 오전, 허근 서기는 할빈에서 "7.1 훈장" 수상자 최도식 옹을 위문했다.
최도식 옹은 중국 수석 총탄 흔적 감식 전문가로서 "전국 모범 퇴역군인" "전국 공안계통 1 급 영웅모범" "7.1 훈장"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최도식 옹의 집에서 허근 서기는 최 옹에게 일과 휴식을 결합시켜 건강에 주의하라고 신신당부했다. 최도식 옹은 "평생을 확고하게 당을 따르면서 당이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근 서기는 최 옹의 확고한 정치적 신념, 변함없는 초심과 사명을 칭찬하면서 "80세가 넘은 고령임에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모습에서 당과 인민, 사업에 대한 오랜 공산당원의 충성을 엿볼 수 있다"며 "공안 전선의 기치와 당원, 간부들의 본보기로서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그는 "최 옹이 필생의 경험을 잘 총화하고 전승해 더욱 많은 우수한 형사수사전문가 특히는 탄흔감식전문가를 양성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근 서기는 또 "전 성에서 영웅과 모범의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영웅과 모범의 공헌을 영원히 명기하며 영웅과 모범의 사적을 깊이 학습해 전 사회적으로 선진을 숭상하고 선진을 본받으며 선진이 되고자 노력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해 새로운 장정에서 새로운 분투의 장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27일 오전, 허근 서기가 할빈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당원 곽준화 씨를 위문했다.
로당원 곽준화 씨는 정년퇴직했어도 당원의 본색을 잊지 않고 병환으로 인해 장기간 약을 복용하고 있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사회 당조직 활동에 적극 참가하면서 공산당원의 의무를 리행하고 있다. 곽준화 씨의 집을 방문한 허근 서기는 그와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년로한 그가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년로해도 할 일이 있으며 당의 력사를 계속 학습하고 실제적인 일을 계속하며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근 서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당원과 그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 제때에 그들의 근심과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그들이 당과 정부의 따스함을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로동지, 로당원들은 "성위와 성정부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하고 전 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산당원의 정치적 본색을 영원히 간직하고 성위와 성정부의 업무를 변함없이 지지하며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계속 남은 열정을 쏟아붓고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건국 및 성 직속 부서의 책임자들이 위문에 참가했다.
출처: 동북망-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