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6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에서 제도혁신표창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자유무역구 흑하분구 제도혁신에서 전국, 중앙 각 부처, 성, 시급 제도혁신 선진집단상과 제도혁신 사례상을 수상한 28개 단위와 49개 사례를 표창했다.
류진강(刘振江) 흑하시위 상무위원, 시정부 부시장, 자유무역구 흑하분구 당업무위원회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설립 이래 국가가 확정한 기능설정에 맞춰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하고 ‘연선’, ‘대러’특색에 립각해 4차례에 나눠 70개 혁신사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 그중 ‘중러 국경 클러스터 건설 혁신’사례는 전국 자유무역구가 네번째로 선정한 18개 ‘최적 실천사례’에 입선되였다. 이는 우리 성 자유무역시범구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전국적 보급’의 영예를 안아 온 국가급 혁신사례로서 전국자유무역구 건설에 흑하의 힘을 이바지했다.
회의는 제도혁신 메커니즘에 대한 조직 보장과 총괄 완성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부문 간의 협동과 련동관계를 잘 처리하는 동시에 과감한 시범과 리스크 방지 및 통제 간의 관계를 잘 처리해 여러 가지 체계성 리스크 발생을 예방할 것을 요구했다. 또 국제표준에 맞춰 제도 집대성 혁신을 깊이 추진하고 체계성, 집대성 혁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지적했다. 이밖에 사상인식을 통일하고 제도혁신팀의 건설을 강화하며 자유무역구를 건설하는 총체적 방안에 따라 전국 개혁개방의 리더, 혁신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잘해 국가의 개혁혁신에 흑하의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