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동계올림픽과 북경 동계패럴림픽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경기대회를 위해 봉사하는 룡강 사람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자신의 노력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국가 장애인 빙상훈련기지에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할빈체육학원 교사인 악청상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 중국 동계패럴림픽의 기록을 창조했었다.
국가 휠체어컬링팀의 악청상 감독은 "3월 5일에 개최되는 동계팰럴림픽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인데 북경 동계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며 “흑룡강 사람으로서 동계패럴림픽에 힘을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할빈홍기삭도공정유한회사의 작업일군들이 동계올림픽 연경 경기구역과 장가구 경기구역의 현장에서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그들은 동계올림픽 경기대회 연경 경기구역과 장가구 경기구역에 4개 삭도를 공급하는 것과 정비 작업을 맡고 있다. 현재 이 기업은 경기에 앞서 최종 조률을 진행 중이다.
할빈홍기삭도공정유한회사의 류연신 부총경리는 "룡강 기업으로 이런 대형 국제경기의 설비 설치와 정비 작업을 맡아 동계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어 할빈홍기삭도공정유한회사의 전원이 모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이번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서 맡은 바 임무를 원만히 완수할 자신감과 결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TV방송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