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위 12기 11차 전원회의 및 흑룡강성위 경제업무회의에서는 "탄소 정점, 탄소 중립 목표 임무를 적극 실행하여 록색저탄소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5 새로운 국면을 열자”특별란은 각 지역 각 부문이 흑룡강성위 전원회의 정신을 실천하고 시범적으로 이끌며 '탄소'의 가감법을 잘하여 이산화탄소 흡수원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키워드 1: "탄소배출" 뺄셈을 잘해야
할빈삼응창문주식유한회사(哈尔滨森鹰窗业股份有限公司)의 피동식 공장은 실외 온도가 이미 령하 23℃~령하9℃에 달해 별도의 에너지를 설치할 필요없이 수동적으로 수집된 태양광, 기계작동 발열 등에만 의존해서도 태양광 발전, 페열교환, 신풍시스템을 통해 공장 실내 온도를 22.9℃까지 올릴 수 있다.
손춘해(孙春海) 할빈삼응창문주식유한회사 수석 엔지니어는 “실내온도는 사계절 내내 항온 20~26도를 유지하는데 측정한 결과 겨울철 난방비용과 여름철 랭방비용을 1년에 180만원 절약할 수 있다”며 “이는 42만 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성위 제12기 11차 전원회의 및 흑룡강성위 경제업무회의에서는 "탄소 정점 탄소 중립 전략적 목표를 안정적으로 전개할 것"을 제시했다. 2022년 각지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해 친환경공장을 건설하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추진하는 한편 “탄소 배출”이 많은 업체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구조조정을 강화해 제한된 에너지 소모 증가량 지표를 리용하여 에너지 소모가 적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엽강(叶强) 할빈공업대학 경제관리학원 원장은 “흑룡강성이 탄소 정점 탄소 중립 전략적 목표를 실현하려면 GDP 중 탄소 배출량이 많은 경제형태를 줄여야 한다”며 “그러자면 더욱 많은 고품질 특히 디지털 경제와 같은 새로운 경제형태를 GDP에 보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키워드2: "탄소거래" 덧셈을 더 늘려야
과학기술에 의한 에너지 절약과 산업구조 조정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흑룡강성은 식수조림과 식생보호를 지속적으로 늘려 삼림, 습지 등의 이산화탄소 흡착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1년 9월 16일, 룡강삼림공업그룹 산하 흑룡강삼림공업탄소자산투자개발유한회사는 광대은행 흑룡강지점과 총50만원의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이는 흑룡강성의 첫 상업 탄소 중립 프로젝트가 실시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전연우(田砚宇) 흑룡강성 생태환경청 기후변화대응처 부처장은 “현재 흑룡강성의 기업들이 속속 거래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한 리행도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국 탄소시장은 기존 기업의 탄소배출량 할당거래를 토대로 삼림의 이산화탄소 흡수원, 재생에너지원 등 온실가스 자원의 감축 항목에서 발생하는 감축량을 전국 탄소시장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년 흑룡강성삼림초원국은 중대한 생태계 보호 복원 공사를 통해 삼림초춴생태계의 증산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가 주도해 내놓은 '흑룡강성 생태제품 가치 실현 메커니즘의 구축 및 보완에 대한 실시 의견’은 흑룡강성 내에서 '생태자원의 현금 전환' 연구에 주력해오고 있는 전문가들의 자신감을 더 확실하게 키워주게 됐다.
송가경(宋佳庚) 흑룡강성 림업기술 서비스 센터 주임은 “흑룡강성삼림초원국은 국가 관련 부서와 거듭 소통해 흑룡강성의 1,360만헥타르의 천연 중•유령림 이산화탄소 흡수원 우세 자원을 림업 이산화탄소 흡수원 프로젝트 방법학 개발범위에 포함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흡수원 산업의 발전을 통해 생태우세를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TV방송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