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희망’조학금 전달식이 할빈시 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희망’조학금은 흑룡강 등욱과학기술유한회사의 동우 총경리와 할빈시 조선족제1중학교 고중1학년 2반의 한영 학생의 부모인 한금철, 윤미선 씨가 기부하였다.
최덕해 교장, 강혜숙 상무 부교장, 석연 교학 부교장 그리고 중층 간부, 교사대표와 수혜 학생들이 조학금 전달식에 참가했다.
강혜숙 상무 부교장이 수혜자 명단을 발표, 총 21명 학생이 조학금을 받았다. 이날 애심인사들이 학생들에게 조학금과 증서를 발급했다.
로준택, 유애륜 학생이 학생대표로 발언을 하면서 애심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중 1학년 2반 한영 학생의 어머니 윤미선 씨가 애심인사 대표로 발언을 했으며 애심인사들의 진심과 사랑, 학생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최덕해 교장이 학교를 대표해 애심인사들의 선행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동우 등욱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는 발언에서 학생들에게 온정과 강인함, 자신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도움이 학생들의 성장에 정신적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자: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