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최근 전 성 중소학교들이 이번 학기 마지막 ‘큰 시험’을 시작했다. 조사 중 기자는 ‘두가지 경감’ 정책 요구에 적극 협조하고 진정으로 부담감소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성의 여러 학교들에서 교육개혁 신모식을 적극 모색하여 ‘무종이화(无纸化)’ 방식으로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심사평가를 진행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두 가지 경감’ 정책의 요구에 따라 소학교 의무교육단계 1, 2학년은 종이시험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요구에 근거하여 우리 성의 여러 학교들에서는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즐거움’ 속에서 배우고, ‘즐거움’ 속에서 시험을 치르게 함으로써 재미있는 오락활동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년도 학기 심사평가를 진행했다.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정월혜택학교 소학부에서는 교원들이 학과별 시험내용에 맞춰 ‘삼림병원’, ‘쇼핑의 달인’, ‘격자뛰기’ 등 관문돌파 게임을 준비해 학생들의 글자 인식, 수자 활용, 운동 등 능력을 점검했다. 해방교육집단 연춘캠퍼스에서는 활동화, 생활화, 상황화, 모듈화, 과학화, 체계화 된 비 필기용구 ‘성지(诚智)’ 다원 평가를 실시하여 여러가지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오락활동을 통하여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학기 심사평가를 진행했다. 료원시 남인동 소학교에서는 학교 운영의 특색을 살리고 ‘별하늘 탐사(星空探秘)’라는 주제로 ‘수성 탐사, 즐겁게 열독’, ‘금성을 파헤쳐 즐겁게 글자 인식하기’, ‘지구에 로그인, 다양하게 암기’, ‘화성에 접근, 즐겁게 계산’, ‘목성의 비밀 탐구, 즐겁게 조작’, ‘토성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정채롭게 생활’ 등 6대 행성 탐사 관문을 설정하여 탐사 려행 중에 학생들의 학과 지식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언어표달 능력과 실제 응용능력을 단련하는바 평가 기준은 기본 리해로부터 시작해 숙련 활용까지, 부동 단계의 학생들을 충분히 동원하여 시험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장춘시 동북사범대학부속소학교 중신캠퍼스에서는 ‘소동사 기말 려행’이라는 주제로 1, 2학년 학생들을 조직하여 기묘한 ‘교정에서의 장춘려행’을 개시했다. 학생들은 손에 지도를 들고 잘 배치된 시험장에서 관문돌파, 카드찍기를 하는데 마지막에 퍼즐들이 모두 모아지면서 ‘소동사 교정 려행’, ‘소동사 장춘 려행’이라는 창작그림들이 탄생, 아이들도 기말시험을 완성하였다.
혜 택 소학부 교장 학미는 “종이시험지를 없애고 저학년 학생들로 하여금 ‘즐거움’ 속에서 배우고, ‘즐거움’ 속에서 시험을 치르게 하는 것은 ‘두가지 경감’ 사업을 락실하는 데 대한 적극적인 탐색이며 또한 학생들을 지식기능에서 종합자질 점검에로 전환하게 하는 하나의 시도인바 아이들이 전시릍 통해 성장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고 아이들의 적극성을 충분히 불러 일으키며 아이들의 학습 흥미를 격발시킴과 동시에 아이들의 종합능력을 보여주어 아이들의 자신감을 증강시킨다.”고 소개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