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5일 오전 7시 대경항공구조지대의 헬리곱터 3대가 계류장에서 비행을 기다리고 있다. -22℃의 혹한날씨에도 계류장 관리인원들이 긴장 속에서 유질서하게 비행전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7시 40분 헬리곱터 3대가 동시에 회전날개를 작동하며 2022년의 첫 비행훈련의 서막을 열었다.
비행을 시작하기 전 구조지대에서는 인원 력량, 날씨 상황, 장비 현황 등을 상대로 각 종목에 대한 준비작업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치하며 훈련형세분석과 안전교육을 착실히 전개했다. 한편 “비행법규학습, 조직 및 지휘 경험, 안전주의문제” 등을 둘러싸고 지휘업무와 교수방법연구회의를 열었으며 지상 정비원이 장비와 설비에 대해 엄격히 검사함으로써 항공리론 평가를 마쳤다. 이어 비행시작 준비업무에 대해 안전검수평가를 조직해 비행 요구조건에 철저히 부합하도록했다.
10시59분 마지막 한대가 안전하게 착륙함으로써 2022년 첫 비행훈련이 원만히 막을 내렸다. 헬리곱터 3대의 총 비행 시간은 9시간 16분, 출동회수는 63회에 달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