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꽃게나 새우장 보다는 적게 재워두어도 감칠맛이 돈다. 연어를 덩어리째 재워놓고 먹을 때마다 썰어 밥 위에 올려 먹으면 간단하게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2~3일 정도 보관해 놓고 먹을 수 있어다.
연어 마리네이드 재료:
연어 600g, 양파 1/3개, 레몬 1/2개, 청양고추 2개, 딜 10g, 셀러리 10g, 올리브오일 약간연어 간장 재료: 코이구치 간장 500mL (양조간장 or 진간장으로 대체 가능), 물 500mL, 가쓰오부시 1줌, 설탕 150g, 미림 200mL, 정종 200mL, 생강 10g, 양파 20g, 대파 흰 부분 30g, 청양고추 2개밥 재료: 버터 10g, 후추 약간, 후리카케 약간, 딜 약간, 쪽파 약간
만드는 법
1. 연어를 잘 손질한 후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레몬 슬라이스, 청양고추 슬라이스, 양파 슬라이스, 셀러리 슬라이스, 딜을 올려서 4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마리네이드한다.
2. 연어를 마리네이드하는 동안 냄비에 코이구치 간장, 미림, 정종, 설탕, 가쓰오부시, 생강,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 다음 물과 섞어 식힌다.
3. 마리네이드한 연어를 꺼내서 다른 재료들은 털어내고 먹기 좋게 잘라 2의 간장에 5시간 이상 재운다. 더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덩어리째 보관해도 된다.
4. 밥에 버터와 후추를 넣고 잘 섞는다.
5. 밥 위에 3번의 연어와 간장을 기호에 맞게 올려준 다음, 딜, 후리카케, 송송 썬 쪽파를 많이 올려서 완성해준다
출처: 종합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