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추운 겨울날씨도 마다하고 영구시 조선족 배드민턴애호가들은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체육관에 모여 새해맞이 배드민턴시합을 진행했다. 시합은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받았다.
시합은 갑, 을 두 조로 나뉘여 진행,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전을 거쳐 최종 갑조는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고 을조는 금강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원단이 참석해 후원금 및 상품을 준비했다. 최석근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 시합은 영구시 조선족들의 단결 향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