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1년 전국 량곡 생산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 량곡 총생산이 사상 최고 기록을 창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성은 올해 량곡 총생산량이 1,573억 5,400만근으로 전국의 11.5%를 차지했고 량곡 생산 증가량은 65억 3,400만근으로 전국 증가량의 24.47%를 차지했으며 11년 련속 전국 1위, 18년 련속 량곡 생산 풍년을 안아오는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량곡작물 재배면적은 2억 1,826만 9,500무로 전국 12.37%를 차지하였는데 전해 대비 169만 3,500무 늘어나 전국 증가량의 13.07%를 차지, 국가 식량안보를 위한 룡강의 힘을 기여했다.
2021년 전 성 량곡생산량 1,573억 5,400만근을 실현해 1949년의 약 13배, 1978년의 약 5.1배에 달한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목축업의 생산수준과 공급능력이 뚜렷이 제고되였으며 목축업은 가정 부업에서 농업과 농촌 경제의 기둥산업으로 성장했다.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 총생산액 중 목축업 생산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949년의 9.9%에서 2020년의 29.7%로 제고됐다. 전 성 가축, 가금 사육 분야에서 규모화, 표준화, 집약화 진척이 꾸준히 빨라지고 있다.
2020년에 이르러 전 성 경작 수확 종합 기계화 수준이 98%에 달해 전국 평균 수준을 30%포인트 웃돌았다. 흑룡강성은 중 • 저 수확고 논 개조와 논 수리, 육묘하우스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2020년에 루계로 8,116만 5,000무의 고표준 농지를 건설했다. 벼 지능화 발아촉진과 대규모, 중간 규모 하우스 높은 지대 육묘의 전면적 보급을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은 농업생산력 향상에 대한 농업 과학기술의 기초역할과 핵심역할을 살리는데 큰 중시를 돌려 농업과학기술의 혁신과 보급 전환을 힘써 추진했다. 2020년, 전 성 농업 과학기술 기여도가 68.3%에 달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8.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 옥수수, 콩, 감자의 육종수준은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농업 증산에 있어서 우량 종자의 기여도가 45%에 달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2%포인트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