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관람객들이 북대영 옛터 진렬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심양 북대영 옛터 진렬관이 대중들에게 개방됐다. 진렬관은 옛터를 따라 지었는데 부지면적이 1.1만평방미터에 달한다. 력사진렬전, 복원진렬전 등이 설치되여 있는 북대영은 400여 점의 력사사진, 200여 점의 력사문물, 그리고 전자지도, 전경 모래판, 주제 조각, 회화 작품 등 다양한 현대적 수단을 통해 북대영의 력사를 보여주고 있다.

　　북대영은 1907년에 건설되였으며 이곳은 90년전 국내외를 놀랍게 한 "9.18"사변이 일어난 곳이다. 90년 후 이곳은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였고 새로 지은 진렬관은 중국 14년 항일전쟁이 시작된 곳으로 기억되는 랜드마크로 되였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