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국무원이 기자회견을 주최하고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방역수첩> 제2버전의 내용을 발표했다.
황춘(黄春)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방역사무실 부주임은 입경하여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원은 우선 중국에 오기 14일 전에 동계올림픽전용어플(冬奥通)을 다운 받아야 하며 매일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해야 하고 중국에 오기 14일 전에 모든 회차분의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항공편 이륙전 96시간 이내에 두차례 핵산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입경하기 전에 감염사가 있는 사람은 두차례의 핵산검사 이외에 핵산검사를 두차례 더 진행해야 하며 8개 업무일 이전에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기존의 감염 관련 심사자료를 회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춘 부주임은 입국시 공항 세관에서 구강과 비강 인두 핵산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출경시 목적지 국 입국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핵산검사 음성검사 결과를 제공하여 원거리방역에서부터 출경에 이르기까지 모두 엄격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황춘 부주임은 즉각적인 양성 발견을 위해 폐쇄범위 내의 인원은 매일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적시적으로 전파사슬을 끊는 유효한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선수촌과 협약 호텔, 집중 주둔지, 일부 경기관에 핵산검사 샘플 채취소를 두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11까지 샘플채취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수들은 경기 시간에 따라 핵산검사를 적절하게 배치하면 되고 예약이 필요없다.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사이에 채취한 샘플은 저녁 8시 이전에 결과를 알수 있다.
점심 1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사이에 채취한 샘플은 다음날 아침 6시 이전에 결과를 알수 있다.
결과를 피드백 하지 않으면 음성으로 간주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