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드론으로 녕하회족자치구의 석탄 액체화 프로젝트를 촬영했다.
중국 녕하회족자치구의 석탄을 석유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석유 405만t 생산을 달성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그룹 산하 녕하석탄산업회사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년간 생산능력이 400만t에 달한 것은 2017년 완전히 가동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총 투자액 550억원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2013년 9월 착공했으며, 현지화률은 98.5%에 이르렀다.
해당 프로젝트는 최근 수년간 559개 핵심 기술 개혁을 실시했으며 환경보호에 70억원을 투자해 하수 처리와 고형 폐기물 배출과 같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녕하석탄산업회사 관계자는 "석탄 액화 프로젝트는 중국의 석유와 천연가스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준다"며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