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구드라우구르 또르 또르다르손 아이슬란드 외교장관과 화상 회동을 가졌다.
왕의 부장은 량국은 거리가 멀고 국정이 다르지만 수교 50년래 량자관계가 시종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했다고 표시했다. 왕의 부장은 량국은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유익한 경험을 발양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여 량국관계가 더욱 성숙하고 근성이 있도록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아이슬란드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고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며 코로나 정치화를 공동으로 반대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시장 우세를 아이슬란드의 기술우세와 결합하여 관광, 디지털경제, 정보통신, 농업과학기술, 록색발전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할 것이며 중국은 아이슬란드 기업의 중국 투자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왕의 부장은 량자는 유엔 등 다자 틀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유엔의 핵심역할 발휘를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드라우구르 또르 또르다르손 부장은 아이슬란드는 서유럽 국가 중 첫번째로 중국시장의 경제지위를 인정한 국가로서 유럽에서 솔선적으로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며 이에 대해 자호감을 느낀다고 표시했다. 구드라우구르 부장은 아이슬란드의 코로나19 대응에서의 중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며 량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상호존중의 정신을 지니고 무역, 관광, 북극, 지속가능발전, 기후변화 등 방면에서의 량국 협력을 진일보 심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구드라우구르 부장은 북경 동계올림픽 준비사업의 순조로운 진척에 축하를 표하면서 중국은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그는 세계는 응당 올림픽정신을 발양해야 한다며 아이슬란드는 북경 동계올림픽에 적극 참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슬란드는 중국이 제출한 글로벌 발전창의를 높이 평가한다며 글로벌 발전 협력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량자는 수산물과 환경협력 량해각서를 조속히 체결하고 지열업무팀 메커니즘을 통해 량국 지열협력 규모를 확대하는데 동의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