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15일, 초보적 증거에 따르면 오미크론변이주는 신종코로나페염 백신의 유효성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고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될 위험도 크지만 현재 검사수단과 치료방법의 유효성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는 11월 24일에 세계보건기구에 이번 변이바이러스를 보고했고 세계보건기구는 이를 ‘주목해야 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포함시키고 오미크론이라고 명명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는 14일, 이 바이러스가 이미 전세계 대다수 국가와 지역에 전파되였을 수 있다고 표시했다.

　　보고에 의하면 현재의 한정된 데터로 볼 때 오미크론변이주는 다른 한가지 변이주 델타에 비해 전파속도가 더 빠르다고 한다. 오미크론변이주가 ‘주류’를 차지하는 남아프리카에서든지 델타변이주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영국에서든지 상술한 결론은 모두 검증이 필요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데터에 따르면 오미크론변이주는 남아프리카에서 전파속도가 아주 빠른바 남아프리카 11월 29일 보고에 의하면 지난 7일간 확진사례가 매 10만명중 8.07명에 달했고 이번달 13일까지 이 데터가 10만명중 34.37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초보적 데이터에 따르면 오미크론변이주는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이 감염과 전파를 방지하는 유효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외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될 위험도 증가되였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