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알리 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차관 겸 이란 핵문제 수석 담판대표는 미국이 이란 핵문제 전면 합의에 복귀하는 제일 중요한 조건은 이란에 대한 비법제재를 해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이 보도한 데 따르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이란 핵합의 관련측 회담에 참석한 알리 바게리 카니 외무차관은 이날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이란 핵담판의 주요한 목표는 미국의 이란 핵합의 복귀의 조건을 확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관련측이 이런 조건에 대해 일치를 달성한다면 미국은 집행할 책임이 있다면서 이 가운데서 제일 중요한 조건은 이란에 대한 비법제제를 해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 바게리 카니 외무차관은 또한 관련측은 2대 기본문제에서 의견상이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이 가운데는 담판의제를 제외하고 담판범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관련측은 담판범위에서 의견상이가 줄었다면서 이것은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란 핵합의 관련측은 올해 4월부터 빈에서 회담을 갖고 미국과 이란의 약속 리행 회복 문제를 론의했다. 미국과 이란의 의견상이가 심각하고 또 이란 정부 지도층이 바뀌면서 회담은 6라운드 후 잠정 중단되였다. 새로운 회담은 지난 11월 29일 빈에서 시작되였으며 12월 3일 잠시 휴회 후 9일에 계속 열렸다.
출처: 중앙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