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할빈신구는 전국의 16번째 국가급 신구로 비준받았다. 지난 5년간 할빈신구의 발전은 나날이 향상되여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속도가 지속적으로 전 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계렬보도 "신구의 최전방"은 할빈신구관리위원회가 어떻게 기업의 "훌륭한 살림꾼", "친근한 사람"이 되여 신구에 투자하는 "외방인"들이 사업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는지 소개하려 한다.

　　흑룡강탄곡공업무역유한회사에서 첫 번째 그래핀 첨단제품인 방부녕의 시험생산이 진행 중인데 정식 생산이 가동된 후 년간 생산액이 2억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업의 전신은 당산건화실업그룹이다. 북경-천진-하북의 그래핀 선두 기업으로 30여 개의 발명 특허와 100여 개의 비특허성 독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흑룡강의 풍부한 흑연자원을 보고 올해 6월 할빈신구에 입주했다.

　　맹헌대 흑룡강탄곡공업무역유한회사 부회장은 "현재 이 13 동 공장건물은 모두 신구에서 우리에게 3년간 무료로 사용하도록 제공했기에 우리는 더 많은 경비를 연구개발에 투입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할빈신구 행정심사비준국 마숭옥 부국장은 "심사비준국은 부국장이 팀을 거느리고 전문반을 설립하여 점 대 점 원스톱 심사비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맹영 흑룡강탄곡공업무역유한회사 회장은 "사업 환경이 광동성 선전 일대의 선진지역에 못지 않다"며 "우리는 그래핀 산하의 산업체인 프로젝트를 모두 할빈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할빈신구는 '전국 일류 비즈니스환경 시범구' 건설에 초점을 맞춰 533개 다업종, 다분야 개혁을 실시하고 추진했다. 206개 자유무역구 개혁시범 경험을 복제해 심천 등 특구의 45가지 경험을 통째로 옮겨왔으며 15가지 개혁이 '흑룡강성 100대 우수개혁사례'로 평가받았다. '황금 30조', '따뜻한 정이 담긴 21조', '새로운 발전 동력 25조', '기업상장을 지원하는 10조' 등 우대정책을 잇달아 출범시켜 루계로 22억 6000만에 달하는 정책자금을 조달했으며 신규 등록 기업이 7732개에 달했다. 두가지 혁신사업은 국무원의 표창을 받았으며 '과학기술혁신을 하는 중국' 제2진 시범도시 리스트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나위 할빈신구 비즈니스환경 건설 감독국 부국장은 "할빈신구는 3년 련속 할빈신구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톱 레벨 디자인(顶层设计)을 출범시켜 비즈니스환경에 강력한 제도적, 조직적 보장을 제공했다"며 "신구에서 좋은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였다" 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