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춘림구가 전국 국유림구 중 솔선적으로 산림채벌을 종결하였다. 림구의 벌목공들은 톱과 도끼를 내려 놓고 업종 전환을 가속화해 록색발전의 길을 걸었으며 록수청산과 빙천설지 속에서 새로운 력작을 그려냈다. 2021년 이춘삼공그룹은 17개 림업국회사를 련합해 시 중심구에 이춘빙설문화창의원을 건설, 이는 가히 경제구조 전환을 통해 거둔 성과의 대 전시, 대 겨룸, 대 훈련이라 할수 있다. 빙천설지 속에서 마음껏 꿈을 날리며 혁신 창조하는 옛 벌목공들의 그 호탕함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었다.
1994년 이춘 기계톱 벌목 대겨룸 우승자이자 1996년 전국 5.1로동상 수상자 장덕(张德)
“산림자원을 과다하게 채벌하면 자원이 고갈되지만 빙설자원은 영원히 마르지 않지요”, “과거 목재는 채벌할 수록 줄어들지만, 오늘날 빙설풍경은 건설할수록 늘어납니다.”, “똑같은 기계톱이지만 용도는 다르지요, 우리는 영원히 퇴직하지 않을 겁니다”. 소박한 한 마디 한 마디는 이춘빙설문화창의원 전체 건설참가자들의 공동의 소감이다.
이춘빙설문화창의원 건설은 이춘관광그룹에 새로 입사한 대학생단체와 여러 림업국회사 주요 창작인원이 공동으로 내놓은 새로운 고안이다. 문화창작원의 총 설계사 금승쌍(金胜双) 씨는 랑향(朗乡)림업국회사의 향남(乡南)림장에서 온 빙설경관설계건설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나젊은 림장 책임자이다. 허다한 우수작품이 각 림업국회사의 다년간 실천에서 왔으며 모두 이춘이 처음 창작해낸 것이다.
문화창의원은 현재 건설 중이며 ‘통일 조설, 집중 채빙, 공장화 시공’방식을 따르고 있다. 림업로동자들의 서로 겨루고, 서로 배우며, 서로 따라 잡고, 서로 도우며, 서로 초월하는 분위기 속에서 빙설자원이 새롭게 태여나고 있다.
오는 12월26일 이춘빙설문화창의원이 이춘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