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권연구회가 지도하고 중국인민대학 등이 주최한 '전 과정 인민민주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인권보장' 학술세미나가 11일 북경에서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열렸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세계가 괄목할만한 인권발전을 이뤄낸 만큼 세계 인권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 중국 창건 70년래 인민들의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 환경 권리 보장 수준이 끊임없이 높아져 각 종 인권이 전면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제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의 인권사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력사적 성과를 거뒀다.
현재 중국에서는 14억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초요사회에 이르렀고 1인당 기대수명이 35세에서 77세로 늘었으며 기본 의료보험은 13억 명 이상을 커버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여성과 어린이 건강 성과가 높은 10개국 중 하나로 지정되였고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사회보장, 의료, 기층 민주주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인권연구회 진사구(陳士球) 고문은 세미나에서 "중국 인권 건설의 눈부신 성과는 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 주고 국제 인권 발전에 소중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례컨대 중국은 유엔이 주도하는 국제 인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서방 인권 관념이 주도하는 국면을 타파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