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사막화 방지관리법” 발표 및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최근 흑룡강성삼림초원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20 년 동안 우리 성 사막화 방지 식수조림 면적이 총 523만5,000 무에 달하여 사막지역의 삼림 피복률이 2 %에서 10 %로 늘어났고 초원 종합 식생 피복률이 68 %로 안정되였으며 토지 사막화 방지률이 84 %에 달한다.
전 성 사막화 된 땅은 주로 눈강류역 하류의 충적평원에 분포되여 있는데 하르친(科尔沁)사막 동북부 변두리에 위치해 있어 눈강사막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치치할시와 대경시의 16 개 현 (시, 지구)이 포함된다. 수년에 걸쳐, 성 각급 관련 부서는 사막화방지관리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사막화방지관리사업을 지역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내용과 중요한 정치적 임무로 삼고 있다.
현재, 전 성적으로 농경지 방호림을 기본 골자로 하여 다양한 수림 형태와 다양한 수종의 조림을 병행하고 국부적이던데서 대면적으로, 교목, 관목, 풀을 결부시키며 농업, 림업, 목축업이 서로 어우러져 일체화한 종합방호림체계가 이미 형성되였다. 이에 따라 지난 세기 70, 80년대에 “사막이 인류의 생활공간을 침범하고, 모래 바람이 논밭과 물도랑을 덮치며 도로를 가로막는“ 등 상황을 철저히 개변시켜 북방의 사막화 방지 생태 장벽을 구축하고 송눈평원의 흑토자원과 식량 안전을 확보하며 사막지역 생태환경의 개선을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발휘했다.
흑룡강성 기상위성원격감지 데이터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성의 식생 생태환경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으며 2019년에는 전 성 식생 생태환경 품질이 지난 20년간 평균 수준보다 13.9% 제고되여 지난 20년이래의 가장 좋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