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湖南)성 주주(株洲)시에서 열린 '2021 중국 국제궤도교통 및 장비제조산업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품목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을 8일 드론으로 촬영했다.
호남(湖南)성 주주(株洲)시에서 열린 '2021 중국 국제궤도교통 및 장비제조산업 박람회'에서 파노라마 렬차가 전시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파노라마 렬차는 탁 트인 통유리 창을 갖고 있어 산을 관광하기에 적합하다.
이 렬차는 운남(云南)성 려강(丽江)시와 옥룡(玉龙)설산 관광구를 련결하는 철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CRRC 관계자는 해당 렬차가 친환경 및 저탄소 관광 개발에 알맞다고 말했다.
렬차의 객실 창은 해빛의 강도에 따라 전기로 조정된다. 또 산비탈을 달릴 때는 승객들에게 120~150도 시야각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경치를 더 넓게 감상할 수 있다.
최고 시속 70㎞를 달리는 이 렬차는 총 351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칸으로 구성됐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