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차원에서 ‘두가지 부담 경감’정책을 실시한 지도 벌써 몇달 잘된다. 전사회에 만연되였던 교육 초조감이 대폭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직도 부분적인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성적에 집착하면서 부모로서 어디에 정력을 쏟아야 할지를 몰라서 전전긍긍하기도 하지만 총체적으로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이 확실하게 실행되고 점점 깊숙이 파고든다는 것을 인식하는 분위기이다. 전사회의 교육리념이 개변되는 추세이다.
-방과후 봉사 과외양성 대체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이 시달되면서 많은 학교들에서 방과후 봉사를 전격 펼치고 있다. 당지의 퇴근시간을 참조하여 하학시간을 정하기에 학부모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보다가 정상적 퇴근시간에 출발해서 학교로 마중을 간다. 아이들은 그 시간에 학교에서 그날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하면서 숙제을 완수하거나 예체능활동에 참가한다. “저녁시간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아이는 숙제를 다하고 오기에 저녁시간에 과외독서나 가족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깁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털어놓는 소감이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더 효과적이고 흥취활동이 많아 아이들이 학교를 더 좋아하게 됩니다.” 소학교 저급 학년의 학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호감을 보이고 있다.
학교의 방과후 봉사가 본격화되면서 과외양성기구를 다니는 학생들이 줄고 지어 어떤 지역에서는 완전히 대체되기도 했다.
-학부모 초조감 확실히 경감
학교에서 통일적으로 함께 하는 수업과 활동시간이 길어지면서 ‘내 아이만 뒤처지면 어쩌지?’라는 학부모들의 조바심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방과후의 여유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탐문과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지금은 학교에 다함께 있으니 아무래도 심리적 부담이 적지요.”
평일에는 5시 넘어서 하학하고 주말과 명절, 방학에는 과외양성기구의 학과류 운영을 윤허하지 않기에 그전에 비해 과외를 하는 중, 소학생들이 확연히 줄었다. 평일 하학 후에 다니는 과외학습반은 시간과 정력 허비가 더 많고 효과가 희미하다는 판단으로 많은 가정에서 선호하지 않고 있다.
그런 변화의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조바심도 점점 가라앉고 한결 평온한 마음으로 진정 내 아이의 성장을 위한 가정교육을 지향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학습의 주동성 발휘해야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으로 학생들의 학습 적극성과 주동성이 경감되여서는 안된다. 숙제와 과외양성 부담을 줄이는 대신 스스로 공부하는 주동성과 학습열정은 더 불러일으켜야 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점도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으로 아이들의 학습량과 학습성적이 내려갈가 걱정하는 것이다.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은 학교에 교육교수질과 교수봉사수준 이 두가지를 제고할 필요성을 제기하는데 본질은 교육교수 방법의 변혁과 추진, 질 향상과 효과 증대이다. 학교에서 이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따를 때 과외양성기구의 리용 필요성은 점점 줄어들고 학생과 학부모의 심적, 경제적 부담도 경감될 것이다.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는 학생이여야 한다. 학생들은 학교의 질 높은 교육교수와 봉사 속에서 즐겨 공부하고 다양하게 기능을 련마하면서 충실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우리의 미래도 밝고 찬란해질 것이 아니겠는가?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