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접어든 수분하는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프로젝트 건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 성(省)과 시(市)의 10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수분하 호시무역(국제) 물류가공단지 프로젝트가 공사시간을 다투며 건설중이며 12월말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분하 호시무역(국제)물류가공단지 프로젝트는 흑룡강성 교통투자그룹이 투자 건설 중이며 단지는 주로 수입상품 착지가공에 사용될 계획이며 식량가공구역, 유지류가공구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막중한 동시에 겨울철 낮 공사기간이 짧고 소방 저수지의 방수자재가 저온에서 품질 확보가 어려운 등 어려움이 있어 시공측은 인력과 기계설비 투입을 늘려 계획에 따라 완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운영에 들어가 설계 생산량을 실현하게 되면 10만톤급 곡물저장 규모를 실현할 수 있고 년간 유지류와 사료류 러시아 곡물 50만톤을 가공할 수 있다. 따라서 총생산액 20억원을 달성할 수 있고 세금수입 1억원을 실현할 수 있으며 1000명의 취업을 이끌 수 있다.
수분하 목제가구산업단지 프로젝트도 성 100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수분하 국경경제협력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목제바닥재, 목제복합바닥재, 목제가구, 목제찬장 등 생산을 위주로 하는 가공단지이다. 이 프로젝트는 안전을 보장하면서 공사시기를 다투어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겨울 들어 목제가구산업단지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낮은 기온과 공사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프로젝트를 기한내에 완공해 하루빨리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2021년에 수분하시는 성, 시 100대 프로젝트 총 26개를 추진했다. 그중 성 100대 프로젝트 3개, 시 100대 프로젝트 23개이다. 이어 수분하시는 겨울철 건설의 중요 배치를 깊이 리행해 “동면”하는 겨울이 아닌 계속 “약동”하는 겨울이 되여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계속 강화하고 프로젝트 추진력을 높여 년말 건설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할 수 있도록 확보해 래년에 '봄이 오면 바리 착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주도권을 쥐고 전 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