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간 3일 새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공범옥 선수가 2021-2022시즌 국제스키련맹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 묘기 월드컵 첫 경기인 핀란드 루카 녀자 개인전 첫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 묘기 월드컵의 첫 대회인 핀란드 루카대회는 3일간 남자부, 녀자부를 비롯한 두 차례 결승전과 혼합단체전을 펼치게 된다. 이 또한 중국팀이 지난 시즌 국제스키련맹의 국제대회에 불참한 후 처음으로 출국하여 경기에 참가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