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할빈시정부 대표단은 심천시에서 ‘할빈시 정부와 심천 기업가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홍보설명, 좌담교류 등을 통해 친환경 식품, 인공지능, 생물의약, 신재료 및 문화관광 등 분야의 총 19개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 계약금액이 68억원에 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할빈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할빈시 과학기술국, 할빈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 및 관광국, 할빈시 교육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심천시 흑룡강상회, 흑룡강성 대학교 심천 동문회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관련 정부 부문의 책임자, 심천시 흑룡강상회 심천 기업의 책임자 6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할빈시 과학기술국, 할빈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 및 관광국, 할빈 신구, 태양도그룹이 각각 다른 각도에서 할빈시의 과학기술 자원, 특색 문화 관광, 단지 보장 및 혜택 정책을 홍보하고 설명했다. 심천시 격령(格灵)인공지능 및 로봇 연구원, 심수해납 수도산업 그룹주식유한회사, 심천시 동익(同益)실업주식유한회사, 심천시 웅도전원 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등 16개 기업의 대표들이 회의에서 발언을 했으며 할빈시 최근 몇 년간 개혁혁신, 진흥발전 등 면에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향후 할빈 ‘4+4’ 현대산업 시스템과 적극적으로 매칭해 관련 분야에서 협력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할빈시정부는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량호한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하며 더 많은 협력기회를 만들어 심천기업이 할빈시에서 더 크고 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심천-할빈 협력전략을 심도있게 실행하고 할빈시가 심천 리념, 심천 모델, 심천 경험, 심천 표준, 심천 태도 등을 전면적으로 배우며 향후 두 량측이 과학기술, 교육,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