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북극 막하는 최저기온이-30℃까지 내려간다. 립동 이래 막하 홍하곡(红河谷) 시운전기지에는 테슬라(特斯拉), 길리(吉利), 장안(长安) 등 유명 자동차 업체의 차량 행렬들이 몰려들어 빙설에 뒤덮인 북방 동토에서 달리면서 시운전 기업의 기술인원과 운전 인원들이 막하의 천혜의 한랭한 기후조건을 리용하여 신차 출시 전 각종 성능 테스트 작업을 긴장되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는 막하 한랭지의 시운전 산업이 '황금시즌'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자동차업체들이 신차 한랭지 테스트를 하고 있다.
막하시는 한랭지역 특색을 충분히 발휘하고 한랭지역 시운전 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면서 차량 성능 테스트, 전력 테스트, 건축방한재 등 한랭지 테스트 산업 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 한랭지 테스트 산업 사슬을 확장하여 한랭지 테스트산업의 테스트 설비와 부대시설을 완비함으로써 막하 홍하곡 한랭지 테스트기지 프로젝트를 위주로 한 한랭지 테스트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한다.
길리 신에너지 상용차의 기술 엔지니어가 한창 자동차의 내한성 테스트를 하고 있다.
막하시의 중점 외자유치기업으로서 막하 홍하곡 한랭지 시운전기지 프로젝트에 총 1억 700만 원을 투자해 2단계로 나누어 개발 건설한다. 지난해 완공된 1단계 종합실험청사와 난방차고, 페쇄된 주차장, 완벽한 륙상 테스트도로가 모두 가동됐다. 현재 기지에는 10% 경사로 , 15% 경사로, 20% 경사로, ABS 쌍방향 도로, 바둑판 도로, 빙설라운드 활주로, 오프로드, 장애물 도로 등 40여 개의 테스트 도로가 있다.
/동북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