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태평국제공항 T2터미널 자동방폭개찰기가 검수를 거쳐 정식 사용을 시작했다. 할빈태평국제공항은 국내 첫 자동방폭 개찰시스템을 사용하는 공항이다.
자동방폭개찰기시스템은 안면인식, 신분증 확인, 방폭검측, 체온측정, 건강코트 검사 등 여러가지 기능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려객이 터미널에 들어서서 신분증을 판독기에 올려 놓으면 시스템이 정보를 판독하는 동시에 정보 확인과 대비, 폭발물검측, 룡강건강코드 대비, 공안 블랙리스트 대비를 진행한다. 앞으로 할빈공항은 빅데이트,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충분히 리용해 ‘스마트 공항’건설을 가속화한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