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피 시장이 다년간 발전하면서 거대한 잠재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중국의 인구수는 많지만, 현재 1, 2선 도시에서만 커피 소비 습관이 형성되어 있어 인구수가 훨씬 많은 지방 소도시, 농촌 시장은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다.
<2021 중국 커피 업계 발전 백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커피 시장 규모는 1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4% 성장했다. 2020년 업계 규모는 1454억원에 이른다. 2021년 중국 원두커피 시장 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중국 소비자 규모는 3억 3400만명에서 3억 5400만명으로 6% 성장했다. 커피 시장이 침체하면서 소비자 성장률은 10%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커피 업계의 소비 지연 분포는 1선 도시가 37%, 2선 도시 32%, 3선 도시 29%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중국 대륙 지역 1인당 커피 소비량은 년간 9잔으로 일본 280잔, 미국 329잔, 한국 367잔인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낮았다. 이 수치는 중국 국내 커피 시장의 여전히 성장 가능성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