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26일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협력 '백서를 발표했다.
국무원보도판공실은 이날 또한 기자회견을 마련해 백서의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신시대의 중국-아프리카협력' 백서는 당의 18차 대회이래 중국정부가 중국과 모 지역 간 협력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소개한 첫 백서이다.
백서 전문은 약 2만 1천자이며 머리말, 본문, 맺는말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본문은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여러 영역 협력 끊임없이 개척, 상호지지,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새로운 국면 개척 등 네개 부분의 내용이 포함된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고 아프리카는 개발도상국이 가장 집중된 대륙이라고 지적했다.
백서는 아프리카국가와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 대외정책의 중요한 초석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