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4일 흑룡강성 문화 및 관광청과 중국경제정보사가 련합으로 주최한 중국·흑룡강 빙설관광산업발전 지수 및 2021년 겨울관광상품 출시회가 상해시에서 열렸다.
흑룡강성 당위 선전부 부부장 겸 성문화 및 관광청 당조직 서기이자 청장인 진철이 인사말을 했다.
중국·흑룡강 빙설관광산업발전 지수 및 2021년 겨울관광상품 출시회 현장.
회의에서는 ‘중국·흑룡강 빙설관광산업발전지수 보고(2021)’(이하 ‘보고’로 략칭)를 발표, 이는 중국 첫 성급 빙설관광 테마 지수이다.
할빈빙설대세계
설향
야부리스키관광휴가구
종합지수운행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년도 이래 흑룡강빙설관광산업은 총체적으로좋은 발전태세를 보였으며 지수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2019년 종합지수는 120.79에 달해 기준년도 대비 20.79% 성장했다. 종목별지수운행 결과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우리 나라 빙설문화와 자연자원이 가장 풍부한 성이다.
한편 흑룡강성 기존의 빙설관광상품은 종류가 풍부하고 계보가 비교적 완벽하며 성내 주요 빙설관광 목적지가 상대적으로 집결되여 관광객들에 편리한 관광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등 상품경쟁력을 갖추었다. 할빈국제공항의 중추 역할과 국제경기 주최 등 요소는 흑룡강성을 국제 유명 빙설관광목적지로 건설하는데 튼튼한 기반이 되고있다.
이춘 대천산 빙설삼림
눈밭 모터
‘보고’에 따르면 흑룡강의 관광업은 이미 회복되였으며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흑룡강성의 관광객은 성내 관광객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주변 관광을 하려는 관광객들과 북경상해광주 지역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년령대 별로는 80, 90, 00후 관광객이 80%를 넘었으며 맞춤형 단체관광이 해마다 늘고 있어 흑룡강관광객이 ‘저령화’, ‘품질화’, ‘단거리관광’, ‘테마관광’ 등 추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는 또 고품질 주숙, 흑룡강 인기 풍경구, 빙설시즌 인기코스 등에 대해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흑룡강관광은 레저휴가, 빙설운동, 품질주숙 등 면에서 거대한 잠재력을 보였다.
할빈융창락원
올 겨울, 흑룡강성은 3대 빙설관광테마 상품과 148개 빙설관광목적지, 5개 빙설관광도시, 6갈래 빙설관광 코스와 15개 빙설관광 필수 방문지를 출시해 관광객들에 빙설왕국 려행 성연을 선사한다. 한편 할빈은 빙설관광객들에게 40여 가지 행사를 마련하였다. 흑룡강을 찾는 관광객들은 목단강에서 경박호 승경을 구경하고 다문화를 체험하며 영웅들의 족적을 찾아보고 새로운 체험을 탐색하며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설역관광을 펼칠수 있다. 이밖에 대경, 이춘에서는 랭지온천, 민속활동, 강변 상고대, 격정적인 빙설운동, 특색 미식을 즐기며 겨울철만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