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은 소수민족련의회 당의 제19기 제6차 전원회의와 심양시 제14차 당대회 정신 학습 및 민족지 강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첫 순서로 마운송 협조처 부처장이 학습자료를 빌어 각 소수민족련의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당의 제19기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리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그리고 심양시 제14차 당대회 정신도 전달했다.
학습에 이어 회의 참가자들은 우리 성 민족지 편찬 전문가 장국창으로부터 민족지 원고 수정보완에 관한 전문강습을 청취했다. 그리고 민족지 1, 2차 심사에서 발견한 문제에 대한 수정 의견을 교류했고 올해내로 민족지를 출판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이어 갈생민 협조처 처장이 <심양시민족단결진보사업 ‘제14차 5개년 계획(의견청취고)’>에 대한 소수민족련의회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사회단체의 기바꿈, 정돈, 개진 등 관련 업무를 배치했다.
관염평 시민종국 부주임은 총화발언에서 각 소수민족련의회가 내부 인원을 조직하여 당의 제19기 제6차 전원회의와 심양시 제14차 당대회 정신을 집중 학습할 것을 요구했으며 내부 건설에 중시를 돌리고 유관 부문의 요구에 따라 기바꿈 사업을 잘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료녕신문 정봉진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