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흑룡강성 문학예술련합회(‘흑룡강성 문련’으로 략칭)가 주최, 흑룡강성 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한 ‘하부상(夏富祥) 남북극 및 아프리카 사진작품전’이 흑룡강성 문련의 정예 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작품전은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VR 전시회 그리고 온라인 생중계 등 방식으로 진행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다차원적이고 몰입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진작품전의 진렬방식을 혁신하고 조각, 수제 서적 및 악기 연주 등 요소를 가미해 관람객들에게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예술 전시회를 선보였다.
정예 예술관은 흑룡강성 문학예술계련합회가 신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만든 공익성 플랫폼이다. 9개 오프라인 장소와 온라인 디지털 전시관으로 구성된 이 플랫폼은 예술인들에게 창작, 리허설, 교류 등을 하는 장소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예술작품을 보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전시회, 공연, 좌담회, 교육, 교류, 연구토론 등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