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호창승 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국가전력망 흑룡강성 전력유한회사를 찾아 빙설날씨로 인한 전력계통의 파괴 상황을 알아본 후 일선의 긴급 보수작업을 지휘함으로써 가동이 중단된 지역의 전력공급을 최단 시간내에 회복하도록 했다.
성 전력회사 응급지휘센터를 찾은 호창승은 할빈, 치치할, 가목사, 흑하, 수화의 전력공급회사 및 할빈시 도외구, 목란현의 전력 긴급 보수작업현장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변전소의 전력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빙설날씨가 전력공급에 미치는 영향과 전력 긴급 보수작업 상황을 알아보았다. 한편 일선에서 전력 긴급 보수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자들에게 위문과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모두가 시공안전에 주의를 돌리고 개인의 안전방호를 잘할 것을 당부하였다.
호창승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휘를 강화하고 분공을 명확히 하며 더욱 많은 력량을 통합하여 하루빨리 재해지역의 전력공급을 회복해야 한다. 중점 부위, 중점 장소를 충분히 고려하고 순찰 및 돌발상황에 잘 대비하며 쉽게 오염되는 화학공업기업에 대해 순찰을 실시하고 확실하게 모니터링함으로써 2차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면해야 한다. 야간 긴급 작업 시 가시거리가 부족한 등 문제로 인한 시공난도를 충분히 고려하며 안전방호작업과 안전감찰작업을 잘하여 시공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호창승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흑하시와 격리임무가 있는 치치할시,수화시의 전염병 예방통제가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기에 전력 공급을 충분히 보장해야 하되 사전에 계획하고 관련 대책안을 잘 마련해 중점 부위와 취약한 고리를 일일이 조사해 안전문제를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해야 하며 인원 배치와 관련 시설과 일치한 응급조치준비를 통일적으로 잘 계획하고 준비함으로써 집중 격리장소의 전력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
리해도가 지휘작업에 참가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