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교육단계 학생숙제부담과 교외양성부담을 일층 감소할 데 관한 의견>(이하 <두가지 부담 경감>으로 략칭)이 올해 7월 발표된 이래 중소학교의 방과후 체육류 서비스 제공 열과 청소년들의 교외체육양성 참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학교든, 학부모든 모두 사회상의 수많은 청소년 체육 구락부와 양성기구들에 대해 선택 장애를 겪고 있다. 그럼 어떤 교외 체육 구락부거나 양성기구가 믿음직하고 가격이 합리하며 효과가 좋을가? 어떤 체육 클럽이거나 양성기구가 ‘수금 후 도주’ 위험이 없을가? 실제상 현재 이러한 문제에 대해 표준 답안이 없었다.
일전, <과외체육양성업종 서비스감독관리사업을 잘할 데 관한 체육총국 판공실의 통지>가 정식으로 발표되였는데 이는 학교와 학부모들로 놓고 보면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얼마 전 매체에서는 취재를 통해 청소년 체육 구락부와 양성기구에 대한 등급평의 작업이 현재 상해, 북경 등 도시들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전국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라고 공개했다. 만약 이 작업이 순조롭게 실행되면 앞으로 학교와 학부모들이 체육 구락부거나 양성기구를 선택하는 것은 손님이 호텔을 고르는 것처럼 편리해질지도 모른다.
일전, 국가체육총국 청소년발전지도처 서걸 처장은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이 출범된 후 일부 부대정책의 인도가 필요한 데 체육총국에서는 체육업종의 주관부문으로서 정책성 지도를 통해 체육 구락부와 양성기구 업계(이하 업계)의 기준 제정을 인도하고 전반 업계 발전에 대해 감독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구체적으로 실시할 때에는 각지 행정관리부문의 수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체육 구락부거나 양성기구에 대한 등급 평의 면에서 상해시체육국은 비교적 성숙한 경험이 있는데 현재 북경에서도 이미 신속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걸 처장은 이 두 도시의 실천경험이 시범적 역할을 일으켜 전국에 보급되고 각지에서는 업계 특점에 비추어 자체 기준을 제정하기를 기대했다.
청화대학 체육산업발전연구쎈터 왕설리 주임은 업계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등급 평의를 실시하는 것은 체육 구락부, 양성기구와 학부모, 학교간의 정보 장악 비대칭 상황을 개변하는 데 유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업계의 발전은 아직 초기이고 기구 구성도 복잡한 상황이기에 매우 많은 무질서한 현상들도 존재하고 있다. 례하면 청소년 체육 구락부거나 양성기구의 신분, 활동방식, 수업훈련 방법, 수단, 공간, 안전 등등의 문제도 존재한다.”며 “학과류 양성이 다년간의 발전을 거치고 시장 검증을 거친 것과 달리 체육류 양성은 발전 기간이 아직 짧고 일정한 전업적 장벽이 존재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부모, 아이들에게 정보 비대칭 상황도 존재한다. 만약 체육양성기구 운영이 비규범적이면 학교, 학부모, 아이의 리익은 물론 건강과 신체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따라서 업계의 규범화 운영을 강화하는 것은 규범적으로 운영되는 훌륭한 기구들로 놓고 보면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왕설리 주임은 체육 구락부거나 양성기구에 대한 등급 평의는 필요하고 의의가 있다고 짚기도 했다. 그는 “등급 평의를 통해 청소년 체육 구락부, 양성기구들에서 더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하고 학교와 아이의 수요에 따라 발전할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