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에 따르면 10월 26일 북경에서 열린 ‘2021 빈곤퇴치지역 농업 부산물 생산판매 상담회’에서 왕청현의 유명한 농업 부산물이 멋지게 선보였다.

　　이번 상담회는 중화전국공급판매협력총회사가 주최하고 재정부, 농업농촌부, 국가향촌진흥국이 협조했으며 중국공급판매전자상거래유한회사 ‘832플랫폼’이 주관한 것으로 ‘정부구매를 활용하여 향촌진흥을 촉진한다’는 주제로 빈곤퇴치 지역의 량질의 특색 있는 농업 부산물을 소개하고 빈곤퇴치 지역의 농업 부산물 판매규모를 더욱 확대하면서 향촌산업의 진흥을 적극 도왔다.

　　이번 상담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방식으로 신강 및 서장 지원 특별상담, 성급 특색 빈곤부축관, 생산지 보물찾기 등 여러가지 코너를 설치하고 계렬활동을 개최하여 1만 4000개의 공급업체가 22만종의 량질 특색 농부산물을 가지고 상담에 참가, 구매단위는 50여만개에 달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왕청현의 호기식품양조주식유한공사, 왕청도원소목이실업유한공사, 왕청현관동분왕식품유한책임공사 등 10개 기업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호기유기농간장, 도원소목이버섯 등 고품질 농산물이 인기를 끌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