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시체육관 조선족탁구협회(회장 최룡운)가 전체 회원들의 노력으로 10월 25일 해림시체육관에서 로년탁구경기(63세부터~75세까지)를 조직했다.
이번 활동은 탁구라는 매개물로 소중한 인연이 된 회원들이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하며 더 젊게 건강하게 로년생활을 보내자는데 취지를 두고 조직되였기에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웃음소리가 끊기지 않았다. 모두들 이날이야말로 웃음보약을 제일 많이 먹은 날이라고 하면서 즐겁게 경기를 치렀다.
회원들은 몸은 늙어도 사회에 부담이 되지 않고 자식들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으며 서로 화기애애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자면서 입을 모았다.
/백정순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