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진행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중미관계에 손상 주는 일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일을 하지 말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의하면 대만 주재 미국기구가 일전에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대만이 더 의미있게 유엔 등 글로벌 공공영역 사무에 참여 하는 것과 관련해 토론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대만지역이 국제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문제는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 당국은 외국 세력을 등에 업고 자신의 지위를 높이고 이른바 국제공간을 확장하려고 시도하지만 그 실제는 "대만독립" 분열 공간을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반드시 실패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