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소수 서방 나라들이 인권을 빌미로 정치쇼를 벌이는 행위는 기필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G7 무역장관이 온라인 회의를 개최해 연합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글로벌 농업, 태양 에너지, 의류 등 산업에 국가가 지지하고 취약 군체와 소수 종족을 상대로 한 "강박노동"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은 한시 기 소수 서방 나라들이 이른바 "강박노동"이란 요언을 대폭 퍼뜨리면서 개도국에 먹칠하고 타국 내정을 간섭하며 국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파괴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글로벌 협력을 간섭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인권을 빌미로 한 정치쇼는 기필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저항과 반대를 받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