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4개 국 1,200여명의 경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진행됐다.
금년도 한상대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김성곤 한국재외동포재단 리사장이 대독한 서면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지평을 넓히고, 성장 동력이 되여주신 한상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개막식에서 이번 한상대회 공동대회장인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이 영상으로 개회사를 했으며 조용병 한국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 그리고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의 기후위기 대응 참여 서약이 진행됐다.
대회기간 현장 상품전람을 비롯해 리딩CEO포럼, 영비지니스리더포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 홍보,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한상포럼, 한상네트워킹, 기업상담회,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윤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