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 변화가 큼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류행성 감기에 걸리고 있다.
연길시병원 급진 내과 부주임, 주임의사 박금화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일교차가 큰 탓에 감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박금화 의사는 고열, 기침, 무기력 등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며 호흡도 감염 특히 페염 등 합병증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면역계획과 과장 강동성은 “통상적으로 류행성 감기 환자는 경증이 많지만 일부 고위험군들은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사망할 수 도 있다. 때문에 기초 질병이 있는 로인, 아동, 비만자 등 고위험군들은 독감 백신을 접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시기는 류행성 감기가 최고봉에 달하기 1~2개월 전이다. 때문에 매년 9월부터 11월이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강동성 과장은 현재 류행성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위험군들은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9월이래 성인들이 독감 백신을 접종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백신 공급 상황으로 볼 때 현재 연길시 삼도만진중심위생원, 신흥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와 하남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 외에 기타 접종 단위는 백신 재고가 충족한 상황이다.
강동성 과장은 “백신 접종 외에도 시민들은 일상 방호를 잘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개인 일상 방호에 주의하고 량호한 개이니 위생 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으며 되도록이면 사람이 많은 곳과 공기가 통하지 않는 공공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