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600여 톤의 러시아 수입 석탄을 실은 중국적 화물선 ‘룡항타(龙航拖)308’ ‘홍삼박(红杉驳)6001’선박이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시에서 가음(嘉荫)항구에 도착했다. 이로써 봉쇄됐던 가음항구가 7년만에 국제항행화물선박을 맞이하게 되였다.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선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가음세관에서는 항구에 진입한 선박을 전면적으로 소독감독해 관련 작업인원들의 건강안전을 보장하고 항구작업을 안정적이고 질서있게 진행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