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목사 교외의 사풍진은 옥수수 풍작을 거두었다.
가목사 교외의 사풍진 옥수수밭에서 수확에 한창이다.
황금가을, 가목사시 탕원현 죽림진에 들어사자 황금빛 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대형 수확기가 논밭을 오가며 수확에 한창인데 알알이 여문 노란 벼들이 기계로 흘러내리며 향긋한 냄새를 풍긴다.
봄에 곡식 한 알을 심으면 추수에 만 알을 수확한다. 가을에 들어선 이후 가목사시는 조기계획, 조기배치, 조기배치를 견지하여 추수생산업무의 제반 조치를 착실하고도 질서있게 추진했다. 9월 초, 가목사는 '2021년 가목사시 추수생산작업 실시방안'을 인쇄발부해 각 현 (시)과 구에서 과학적으로 수확순서를 확정하고 기계를 위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수확 품질을 보장하고 수확에 적합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를 포착하여 수확진도를 다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상이한 땅 뙈기, 상이한 작물수확 최적시간, 최적수확방식 및 수확 후 안전저장 등 방면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9월 중순, 시정부는 두 차례 전문사업회의를 소집해 고품질의 추수생산을 틀어쥘데 대한 방법에 대해 재배치했다. 국경절 련휴기간, 전 시적으로 4개 추수작업 지도서비스팀을 설립해 각 현(시)과 구에 깊이 들어가 지도 서비스를 전개하여 추수생산에서 부딪치는 각종 어려움을 제때에 해결했다. 아울러 매일 '가목사 3농의 목소리', '전 시 추수생산작업군'에서 각 현(시)과 구, 여러 류형 작물수확 진도를 통보했다. 또 진도를 다그치고 기준을 향상시키며 가을걷이를 하는 한편 밭고르기를 하고 리용하면서도 협동해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경험과 효과적인 작법을 제때에 발표함으로써 서로 따라배우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 추수 진도를 한층 다그쳤다.
10월 20일 기준으로 전 시적으로 이미 수확한 량곡작물면적이 1737만무로, 이는 응당 수확해야 할 면적의 94.5%를 차지한다. 그중 벼수확량은 662만무로, 응당 수확해야 할 면적의 96.3%를 차지한다. 옥수수는 이미 586만무에서 수확해 응당 수확해야 할 면적의 90%를 차지한다. 콩은 이미 477만무를 수확했는데 이는 수확해야 할 면적의 98%를 차지한다.
가목사시는 널리 홍보하고 추진력을 강화하며 기계의 힘을 최적화하고 통합하는 한편, 수확진도를 다그침으로써 응당 수확해야 할 면적은 전부 수확해 낟알을 한 알도 빠짐없이 창고에 거두어들일 예정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