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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500만 도스 백신 버려져... 해외언론 비난
//hljxinwen.dbw.cn  2021-10-18 09:03:00

  현지시간 10월 16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0월 16일 17시 21분(북경시간 10월 17일 새벽 5시 21분)까지 미국 코로나 확진자는 루계 4491만0656명에 달해 24시간전 대비 추가 확진자는 6만 2133명이 늘었고 루계사망자는72만 4122명으로 24시간 전 대비 737명이 늘었다.

  영국 가디언은 코로나 백신 부족으로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미국은 수백만 도스의 코로나백신을 랑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수치에서는 2021년 3월부터 9월 기간 미국에서 최소 1500만 도스의 코로나백신을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지애나주는 22만4천 도스의 백신을 버렸고 대부분은 개봉하고 채 쓰지도 않았으며 2만 도스 넘는 백신은 유통기한이 지났다. 위스콘신주에서는 매일 수천 도스의 백신이 랑비되고 있고 앨라배마주에는 6만5천 도스의 백신이 버려졌다. 또 테네시주는 20만 도스가 넘는 백신이 버려졌다.

  지금 세계에는 백신 접종 대기자가 아직 수두룩하다. 7월까지 저소득 국가에는 단 1% 인구만 1차 접종을 마쳤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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