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광주교역회)가 10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10월13일 오전, 광동 광주와 광주교역회 프레스센터에서 개막브리핑을 열고 이번 광주교역회의 전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제130회 광주교역회의 여러가지 준비작업이 기본적으로 완료됐으며 제130회 광주교역회 및 주강국제무역포럼 개막식이 14일 개최된다.

저사가(储士家) 광주교역회 부주임은 제130회 광주교역회는 오프라인 전시면적이 40만제곱미터이며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회로 16개 품목의 51개 전시존에 1981개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7795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면적의 57%를 차지하는 브랜드 10837개를 전시해 역대 광주교역회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수입전에는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을 포함하여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15개 나라와 지역의 92개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전시에 참가하였다.

온라인 전시에 참가한 기업은 지금까지 전시품 278만건을 전시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광주교역회는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을 주제로 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전시를 추진함과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향촌진흥 전시존을 두어 모든 기업이 무료로 전시에 참가하도록 했으며 빈곤탈퇴 지역 기업 883개가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광주교역회는 제1회 주강국제무역포럼을 개최해 광주교역회의 기능이 보다 풍부해지도록 했다.
/중국국제방송